다리길이 차이는 선천적인 다리길이 차이와 후천적인 다리길이 차이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태어날 때부터 다리뼈 길이가 다르게 자란 것이며 후천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골반 틀어짐이나 수술 등으로 인하여 생기는 다리길이차이입니다. 어떠한 종류의 다리길이 차이이더라도 우리 몸을 지탱하고 걷는 양쪽 다리의 길이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분명 신체의 다른 부위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습니다. 예를 들어 집을 지을 때 집을 지탱해 주는 양쪽 기둥의 높이가 다르다면 벽과 지붕도 기울어질 것이며 불안정한 모양의 집이 지어질 것입니다.


다리길이 차이의 가장 큰 문제는 허리통증과 무릎통증입니다. 재발성 요통 환자들은 다리길이 차이를 교정함으로써 근육에 긴장감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뒤에서 봤을 때 다리를 저는 외형적인 문제입니다. 다리를 저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체형 또한 변형되어 통증이 없더라도 외모적으로 상당히 위축되게 됩니다.


세 번째 문제는 청소년들의 척추변형입니다. 청소년의 경우 다리길이 차이가 생기면 길이의 비대칭은 감소하지 않고 척추의 만곡이나 측만으로 보상작용이 진행됩니다. 즉 척추측만증이나 만곡증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에는 교정되는 속도가 매우 빨라서 늦어도 일년에 한 번씩은 관찰해야 합니다.


다리길이 차이의 원인

  • 소아마비 등으로 인한 선천적인 다리길이 차이
  • 골반 틀어짐으로 인한 후천적인 길이 차이
  • 교통사고 후 생기는 다리길이 차이
  • 수술 후 생기는 다리길이 차이
  • 심하게 발목을 다친 후 서서히 나타나는 길이 차이
  •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생기는 다리길이 차이
  • 한쪽 방향으로만 계속하여 사용하는 작업환경 및 운동 (골프, 볼링 등…)


짧은 다리는 골반을 짧은 쪽으로 기울게 합니다. 다음으로는 요추가 짧은 다리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이는 허리통증의 주된 원인이며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의 원인이 됩니다. 어깨도 한쪽으로 처지게 됩니다. 짧은 쪽 다리의 뒤꿈치를 올려주면 허리가 펴지며 어깨가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족부맞춤깔창 제작 시 짧아진 다리의 원인을 파악하여 보정과 교정을 동시에 시도합니다.


변형된 발과 발목의 각도를 정상위치로 교정시키면 골반이 교정되면서 허리까지 교정됩니다. 만약 선천적인 길이 차이가 있다면 짧은 쪽 발을 올려주어서 보정을 하게 됩니다. 족부맞춤깔창은 발과 발목을 이용한 골반과 허리의 교정역할 및 양쪽 깔창의 높이를 다르게 하는 보정역할 두 가지 기능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족부맞춤깔창의 높낮이는 골반이 수평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서 있을 때 양발에 체중이 50:50 비율로 정확하게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리길이가 2cm 가 나는 경우 어떤 사람은 뒤꿈치를 2cm 다 올려야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0.5cm 만 올려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과 발목에 변형이 있을 경우 발목각도를 교정하여 골반을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족부맞춤깔창의 높이를 많이 올리지 않고서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족부맞춤깔창 제작 시 환자가 가장 불편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서 제작하게 됩니다. 길이 차이가 커서 다리를 저는 사람은 절지 않는 것이 목적이므로 절지 않도록 높여주어야 하며 허리가 아프면 당장 허리통증이 감소하도록 설계하고 청소년기의 측만증이 있는 경우에는 계속하여 관찰하면서 높이를 조절하여야 합니다.


최근에는 소재가 워낙 많이 발달해서 족부맞춤깔창을 착용하고 등산이나 달리는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화뿐만 아니라 구두, 슬리퍼 등에도 착용할 수 있도록 일체형으로 제작됩니다. 다리길이가 3Cm 가 넘는 분들은 족부맞춤깔창을 제작하기 힘들며 장애인 구두를 제작하셔야 합니다.



다리길이차이는 반드시 방문을 통해서 제작하여야 하며 골반 높이와 무게중심 발목을 통한 교정 가능성 등을 미리 사전에 족부 검사장비를 통해서 충분히 테스트해보고 제작을 해야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습니다.



[ 교 정 사 례 ]



어렸을 때 소아마비 증상이 약간 있어서 왼쪽 다리가 3cm 정도 짧았던 분입니다. 왼쪽 신발의 안쪽 면이 심하게 닳고 왼쪽 발목과 왼쪽 무릎 왼쪽 고관절과 허리 즉 왼쪽 모든 부위가 전부 아픈 분이었습니다.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53% 이상 기울어져 있습니다. 무게중심이 좌, 우 어느 한쪽으로 3% 이상 기울어지면 허리통증이 생기고 자세가 변형됩니다. 

전체적인 검사를 실시하여 왼쪽 뒤꿈치를 1.6cm 올리고 나머지는 족부맞춤깔창(Orthotics)로 각도로 보충하였습니다.


 


(왼쪽을 1.6cm 올린 상태로 측정)



1년 후 다시 방문하신 결과입니다. 다리길이차이는 골반이 교정되면서 2.4cm로 줄어들었습니다. 소아마비로 인한 선천적인 길이 차이이기 때문에 더 이상 다리길이가 줄어드는 교정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좌,우 무게중심이 50:50 으로 교정되었기 때문에 이 분은 왼쪽이 1.6cm가 올라간 족부맞춤깔창(Orthotics)을 착용하시면 일상 생활하는데 아무 지장이 없을 것입니다. 문제가 되었던 왼쪽 신발이 닳던 문제도 해결되었으며 왼쪽 발목, 무릎, 허리 통증도 없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처음 문제가 됐던 통증이 없어져서 만족하지만 골반이 좌, 우로 틀어져서 상체가 약간 11시 방향으로 돌아가 있는 문제가 남아 있어서 우측 발에 경사각 wedge를 추가하여 이번에는 자세교정을 시도하기로 하였습니다.




 

  • 운동화에 족부맞춤깔창 사용하는 방법 

- 운동화 안에 있는 기존깔창을 제거한 뒤 족부맞춤깔창을 착용하면 됩니다. -

  • 슬리퍼에 족부맞춤깔창 착용하는 방법

- 슬리퍼나 샌들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보행 시 족부맞춤깔창이 슬리퍼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족부맞춤깔창은 평소 착용하는 운동화, 구두, 슬리퍼, 작업화 등 대부분의 신발에 착용 가능합니다. 

다리길이 차이의 경우 활동하는 모든 시간동안 착용해야 지속적으로 밸런스가 유지됩니다.


족부맞춤깔창

(Foot orthotics)


족부맞춤깔창은 족부검사를 통해 다리 길이 차이, 발 형태, 발목 각도를 측정하여 환자 상태에 맞게 높이와 각도를 조절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족부를 정렬하여 체중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합니다.





족부 맞춤깔창은 제작할 때 아주 정교함이 요구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본사로 방문하셔서 석고로 발본을 뜬 후 제작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발의 아치 굴곡이 다르고 나이, 발의 형태, 통증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깔창의 소재나 두께가 다르게 설계됩니다.


족부 맞춤깔창( Foot Orthotics)은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자국 보험이 적용되는 분들은 메디풋 제작 영수증으로 보험처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디풋에서는 족부라는 말도 생소하던 지난 2002년부터 족부전문병원, 대학병원 납품을 시작으로 수많은 환자분들과 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의 족부 맞춤깔창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코르크 등의 국한된 소재로 제작 했지만 현재는 소재 산업의 발달로 인해 복합소재를 사용합니다. 최근 제품들은 환자의 증상이나 나이, 체중 등을 고려하여 제품의 탄성을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질환별로 다양한 쿠션과 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년 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제작되는 족부 맞춤깔창은 매년 한국인의 발에 맞는 개선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검사과정


제작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