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as Morton 이 기술한 이래 몰톤신경종이라 불립니다.

우리말로는 발가락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간신경종이라고 불립니다. 발가락의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이 커지면 인근의 뼈와 인대가 신경에 압력을 가해서 자극과 염증을 유발합니다. 신경이 두꺼워지면 조금만 걸어도 쉽게 자극이 되기 때문에 발가락과 발바닥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주로 3~4번째 발가락과 2~3번째 발가락 사이에 생기며 통증은 대부분 두 발가락 모두에 생깁니다.

주로 한쪽 발에만 나타나지만 드물게 양쪽 발에 모두 나타나거나 한쪽 발에 두 개씩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 인

정확한 원인을 알 수는 없지만, 발가락으로 이어지는 신경 중 하나에 대한 자극, 압력 또는 상해가 원인인 것으로 예상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주로 꽉 끼는 발볼이 좁은 신발이나 뒷굽이 높은 하이힐, 구두 등을 신어서 앞발바닥(전족부)의 족압을 증가시키는 경우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등산, 달리기 같이 반복적으로 발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평발, 요족이 있는 분들은 지간신경종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증 상

처음에는 아픈 증상보다는 좁쌀이나 돌멩이, 껌딱지, 뼛조각 등 무엇인가 발밑에 들어있는 느낌이 든다는 표현을 합니다. 가끔 발이 지릿지릿한 느낌도 들며 발등이 아프다는 표현을 하기도 하고 발가락 근처까지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지간신경종 증상이 오래되면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을 느끼며 때에 따라 발가락으로 방사되는 통증이나 찌릿한 증세, 저린 증세, 아픈 증세, 먹먹한 느낌 등 다양한 증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통증의 정도는 가벼운 정도부터 아주 극심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통증은 신발을 벗고 발을 주물러 주면 없어지곤 합니다. 걸을 때 증상이 나타나며 딱딱한 신발이나 굽이 높은 신발을 신으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앉아있을 때는 증상이 없습니다. 어느 발가락에 증세가 있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오래 걷지 못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불편을 참고 걸을 수가 있고 진단이 쉽지 않으므로 상당히 오랜 기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 징

지간신경종의 경우 많은 분들이 잘못된 질환명을 판정받으시고 엉뚱한 치료를 하시다가 나중에서야 지간신경종 판정을 받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네병원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중대형 병원에서도 지간신경종을 허리 신경이 눌려서 일어나는 증상이라던가 아니면 족저근막염이라고 판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드시 족부 클리닉이 개설된 대학병원에서 검사하셔야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족저근막염과 지간경종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전문가들조차 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듣지 않으면 실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간신경종과 족저근막염의 공통점


  • 둘 다 운동화를 신으면 통증이 줄어든다.
  • 둘 다 걷지 않으면 통증이 없다.
  • 둘 다 첫발을 걸을 때 통증이 시작된다.
  • 둘 다 많이 걸은 다음 날 아침에 통증이 크다.
  • 둘 다 환자 스스로가 통증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지 못하고 앞발바닥(전족부) 전체가 아픈 것 같다고 한다.


지간 신경종만의 특징


  • 발밑 발가락 부근에 무엇인가 들어있는 느낌이 든다.
  • 통증이 가끔 지릿지릿한 느낌이 든다.
  • 걷다가 발뒤꿈치를 많이 들어 올리거나 잘못 디디면 아주 강렬한 통증이 온다.
  • 발등까지 아픈 경우가 있다.
  • 발의 전족부(발앞꿈치)보다 발밑 발가락 부근이 더 아프다.
  • 발을 손가락으로 누르다 보면 앞발바닥(전족부) 전체보다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가 더 아프다.
  • 주로 발등 밑에 있는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2개가 다 아픈 경우가 많다.
  • 운전할 때 액셀을 밟는 동작에서도 통증이 온다.
  • 폭이 좁은 신발이나 조이는 양말을 신을때 통증이 심해진다.

족부 맞춤깔창 

원리

지간신경종은 2~3 중족골두 사이와  3~4 중족골두 사이가 다른 부위에 비하여 좁아질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맞춤 제작되는 족부맞춤깔창은 개개인의 발의 형태를 먼저 바로잡고 맞춤 제작되는 중족골패드를 이용해서  중족골을 들어 올리고 중족골두가 벌어지게 설계됩니다. 

족부맞춤깔창을 제작하면 중족골두 사이가 넓어지며 공간이 생겨서 신경의 압박과 자극이 줄어들고 신경종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신경종이 위치한 곳의 좌우 뼈를 정확하게 지지하게 되면 걸을 때 발등의 뼈가 주저앉으면서 신경종을 건드리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신경종을 건드리는 자극이 줄어들면 보행이 편안해집니다. 


1. 수술로 신경종을 제거한다. 단, 신경을 잘라냈기 때문에 감각이 없어진다.

2. 신경종을 자극하는 좌, 우 뼈를 조금 잘라내거나 뼈의 일부를 묶는 인대를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 

3. 신경종을 자극하는 좌, 우 뼈를 올리고 벌리는 족부 맞춤깔창을 제작한다.


국내외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수술 전 중족골패드가 포함된 족부맞춤깔창으로 보존적 치료를 먼저 시행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운동화에 족부맞춤깔창 사용하는 방법 

- 운동화 안에 있는 기존깔창을 제거한 뒤 족부맞춤깔창을 착용하면 됩니다. -

  • 슬리퍼에 족부맞춤깔창 착용하는 방법

- 슬리퍼나 샌들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보행 시 족부맞춤깔창이 슬리퍼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

족부맞춤깔창은 평소 착용하는 운동화, 구두, 슬리퍼, 작업화 등 대부분의 신발에 착용 가능합니다. 

활동하는 모든 시간동안 착용해야 신경종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족부맞춤깔창

(Foot orthotics)


족부맞춤깔창은 족부검사를 통해 발 형태, 발목 각도, 족부 압력을 측정하여 높이와 각도를 이용해 발의 압력을 조절합니다. 올바르지 못한 족부를 정렬하거나 발에 압력을 분산하여 신경종 부위에 자극을 줄이도록

설계합니다.





족부 맞춤깔창은 제작할 때 아주 정교함이 요구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본사로 방문하셔서 석고로 발본을 뜬 후 제작해야 합니다. 


사람마다 발의 아치 굴곡이 다르고 나이, 발의 형태, 통증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맞춤깔창의 소재나 두께가 다르게 설계됩니다.


족부 맞춤깔창( Foot Orthotics)은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보험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자국 보험이 적용되는 분들은 메디풋 제작 영수증으로 보험처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메디풋에서는 족부라는 말도 생소하던 지난 2002년부터 족부전문병원, 대학병원 납품을 시작으로 수많은 환자분들과 국가대표, 프로 운동선수들의 족부 맞춤깔창을 제작해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코르크 등의 국한된 소재로 제작 했지만 현재는 소재 산업의 발달로 인해 복합소재를 사용합니다. 최근 제품들은 환자의 증상이나 나이, 체중 등을 고려하여 제품의 탄성을 1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질환별로 다양한 쿠션과 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18년 동안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제작되는 족부 맞춤깔창은 매년 한국인의 발에 맞는 개선된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검사과정


제작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