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간신경종 수술 후 재발한 환자

메디풋
2020-02-25
조회수 2490

지간신경종 수술을 받았지만 통증이 재발한 50대 여성분의 제작사례입니다.

지간신경종을 제거했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재발하면 마땅한 치료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족압검사: 발바닥 압력 측정 붉은색이 압력)

족압검사 결과 발바닥 앞부분 수술부위에 많은 압력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술 부위가 압력을 많이 받게 되면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자분의 발 모양에 맞춘 족부 맞춤깔창을 이용해서 발 가운데 아치를 지지했습니다.

발 가운데 아치를 지지하면 발 앞쪽 수술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습니다.  


동시에 발등 뼈와 발가락 뼈가 주저앉지 않게 지간신경종용 특수 패드를 설계하였습니다.

발등 뼈와 발가락 뼈를 주저앉지 않도록 지지하면, 지간신경종 수술부위를 뼈가 건드리는 것을 최소화할 시킬 수 있습니다.

 

지간신경종이 있는 분들은 딱딱한 소재의 제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바닥 지방층과 느낌이 비슷한 부드러운 패드를 사용하여 발을 편안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 했습니다.


제작해 드린 제품은 운동화용 지간신경종 족부맞춤깔창입니다. 

지간신경종 환자분들은 발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하셔야하기 때문에 신발도 함께 추천해드렸습니다.